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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임수정 "전설의 변화, 나 또한 기대된다" 2막 예고
기사입력 : 2017.05.11 오후 2:09
'시타' 임수정

'시타' 임수정 "전설의 변화, 나 또한 기대된다" 2막 예고 / 사진: tvN 제공


'시카고 타자기'가 2막을 예고했다.


오는 12일(금) 9회가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폭넓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임수정이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제 2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한세주(유아인)와 전설(임수정)은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전설의 애틋한 과거 사연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사격을 왜 그만두었냐는 한세주의 질문에 전설은 총을 쥐면 누군가를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이 보이며, 그 장면만 떠올리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 총을 잡을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비밀의 중심에는 임수정이 연기하는 또 하나의 인물, 1930년대 경성의 류수현이 있다. 복면을 쓴 서휘영(유아인)에 의해 목숨을 구한 류수현은 어떻게 독립투사가 되었고, 도대체 누구를 총으로 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배우 임수정은 "전설은 아직 자기 전생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며 "과거 문인이었고 동지였고 연인이었던 류수현, 서휘영, 유진오 이들 셋의 사연을 알게 된다면 그녀에게 분명 어떠한 변화가 생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그 변화에 대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성의 '류수현'과 현대의 '전설'은 분명한 공통분모를 가진 인물이다. 경성의 '서휘영' 그리고 현대의 '한세주'의 글을 좋아한다는 것, 그가 좋은 글을 쓰기를 한결같이 응원한다는 점이다. 실제 저도 책과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류수현'과 '전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연기하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배우 임수정이 연기하는 '류수현'과 '전설'은 앞으로 방영될 '시카고 타자기' 제 2막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주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와 1930년대 경성을 아우르며 점점 시청자들을 흡입시키고 있는 임수정의 폭넓은 감정연기가 빛을 발하며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후반부 스토리와 관련해서는 "한세주와 유진오가 함께 소설을 써나가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 2막인 후반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힌 '시카고 타자기' 제 2막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을지는 오는 12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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