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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형제 케미 돋보인 1차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7.12.12 오전 11:42
사진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1차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1차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X윤여정X박정민 등 세대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이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 3종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역으로 분한 이병헌과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역을 맡은 박정민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라는 카피와 함께 난감한 표정을 짓는 조하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이병헌의 친근한 외모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부자들> <마스터> <남한산성> 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이병헌은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헤어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동네 형 조하 캐릭터로 분해 전작과 180도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는 진태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네네~저는 오진태입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순수한 매력을 전한다. 2016년 영화 <동주>로 주요 시상식 신인연기상을 휩쓸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박정민은 하나부터 열까지 보살핌이 필요한 서번트증후군 캐릭터로 특별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변신을 비롯 조하의 복싱 글러브와 트로피, 진태의 게임기와 피아노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픽토그램으로 채워진 1차 포스터는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펼칠 유쾌한 웃음과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이날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자신감 넘치는 기세로 복싱 스파링에 나선 전직 복서 ‘조하’가 상대의 발차기로 단숨에 KO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전직 복서 조하가 “나 복싱하는 사람이라고”라며 외치는 모습은 믿을 건 주먹, 남은 건 자존심뿐인 조하의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어 우연히 엄마 ‘인숙’과 재회하여 함께 살게 된 형 조하에게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은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게임, 라면 끓이기, 피아노 연주만은 세상에서 제일인 진태의 활약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 툴툴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조하와 진태의 좌충우돌 생활이 펼쳐지는 가운데, 진태의 펀치 한방에 코피를 흘리는 조하의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두 형제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 개봉예정이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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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그것만이내세상 , 이병헌 , 박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