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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박지훈 캐스팅 확정…꽃남녀 5인방의 로코 사극 '기대 UP!'
기사입력 : 2019.04.15 오후 4:16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캐스팅 확정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캐스팅 확정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주역 캐스팅을 완료했다.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원작 소설을 쓴 김이랑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마성의 기쁨',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 중 김민재는 성혼률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남자 매파이자 한양의 핫한 남자 '마훈' 역을 맡는다. 마훈은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연애와 결혼, 이혼과 재혼 등 모든 걸 주관하는 '꽃파당'의 맏언니다. 수려한 외모와 논리적인 언어구사력,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작두 탄 예지력, 무엇보다 예리한 관찰력과 집요한 조사로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인물.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역은 공승연이 연기한다. 거친 시장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댕기 대신 상투를 선택한 여인. 시장에선 닷푼만 주면 장작 패기, 쌀가마 나르기, 생선 손질하기, 패싸움 말리기 등 그 어떤 일도 해결해 준다 하여 '닷푼이'로 불린다.

서지훈은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 역을 맡는다. 23년간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왕이 됐다. 자유롭게 살던 때와는 달리 일거수일투족을 신하와 궁녀의 감시를 받고, 무슨 소린지 도통 모르겠는 궁궐 법도를 외워야 하고, 무엇보다 끝없이 들이대는 궁의 여인네들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는 인물. 특히 그는 지켜야 하는 첫사랑 개똥이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와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은 각각 박지훈과 변우석이 연기한다. 도성길을 런웨이로 만드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 고영수. 타고난 패션 센스와 스타일링 감각, 해박한 뷰티 지식으로 비호감도 호감으로 만들어주는 이미지 메이킹의 선두주자다. 외모, 성품, 두뇌, 학식까지 빠지는 게 없는 도준은 집안의 몰락으로 출세길이 막혔고, 강제적 한량으로 살게되는 캐릭터다. 그의 앞에 끝없는 정보력을 사겠다며 마훈이 나타나고, 그때부터 꽃파당의 정보꾼으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로코 사극을 선보이게 됐다. 조선 중후기, 가상의 왕이 있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오감이 즐거운 꽃비주얼 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각각의 역할에 딱 맞는 대세 20대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올 가을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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