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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대상 수상소감 "타사 아나운서 출신 5년간 욕 먹어..보상 받았다"
기사입력 : 2017.12.30 오전 10:39
전현무 대상 수상소감 / '2017 MBC 연예대상' 캡쳐

전현무 대상 수상소감 / '2017 MBC 연예대상' 캡쳐


전현무가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현무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서 진행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에서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유재석, 박명수,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예능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전현무는 대상 수상소감으로 "설마 설마 했다. 농담 삼아 대상에 욕심 있다고 했는데 아직 저는 그 정도 깜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간 욕 먹어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감개무량하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예능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꿈만 같다. 그동안 예능은 자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청자들이 '나 혼자 산다' 친구들의 순수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걸 보면서 또 하나 배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내년에는 MBC가 꽃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제 고향(KBS)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


▶ 대상 : 전현무 
▶ 올해의 프로그램상 : '나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 박명수 박나래
▶ 쇼시트콤 최우수상 : 김국진
▶ 버라이어티 우수상 : 헨리 양세형 한혜진
▶ 쇼시트콤 우수상 : 김현철 박한별
▶ 공로상 : '라디오스타'
▶ 베스트 커플상 : '나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 베스트 팀워크상 : '일밤-오지의 마법사'
▶ 인기상 : 한은정 피오
▶ 시트콤 특별상 : '보그맘' 양동근
▶ 버라이어티 특별상 : '오지의 마법사' 윤정수
▶ 뮤직쇼 특별상 : '일밤-복면가왕' 소향
▶ MC상 : 이상민 이재은
▶ 올해의 작가상: '나혼자 산다'
▶ 올해의 PD상 : '일밤-복면가왕'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 박준형 정경미
▶ 라디오 부문 우수상 : 이루마 서경석
▶ 라디오 부문 신인상 : 문천식 정유미
▶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신인상 : 이시언 한채영
▶ 쇼시트콤 부문 남녀신인상 : 카이 설인아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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