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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세정-김정현-장동윤, 호기심 자극 미묘한 삼각관계
기사입력 : 2017.07.25 오후 1:24
'학교2017' 김세정-김정현-장동윤, 호기심 자극 미묘한 삼각관계 / 사진: KBS 제공

'학교2017' 김세정-김정현-장동윤, 호기심 자극 미묘한 삼각관계 / 사진: KBS 제공


'학교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이 미스터리한 삼각관계를 그려나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에서 금도고 3인방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는 미스터리로 얽힌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얼굴만 마주하면 으르렁대는 앙숙 태운과 대휘 사이에서, 은호는 용의자 X의 정체에 대해 두 친구를 의심하고 있다. 묘하게 얽힌 금도고 3인방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나갈까.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태운과 대휘가 앙숙이 된 이유가 어느정도 풀렸다. 손목시계가 망가진 것을 발견한 태운이 교실에서 난동을 부렸고 "그깟 시계"라고 말하는 대휘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 시계는 불과 1년 전 절친이었던 태운과 대휘, 그리고 준기(김진우)가 함께 우정의 상징으로 찼던 것. 이후 준기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태운과 대휘 모두 준기를 그리워했다. 그러나 아직 둘의 사이가 멀어진 결정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은호는 이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생활기록부가 좋아야 특기자 수시 전형으로 한국대에 갈 수 있는 은호는 X를 잡으면 벌점을 없애주겠다는 교장 양도진(김응수)의 제안을 받아 들이게 됐다. 은호에겐 이사장 아들이고, 학생회장이기만 했던 두 친구가 이젠 은호가 잡아야 할 X의 유력한 용의자가 됐다.


이러한 미묘한 관계 속에서 풋풋한 로맨스도 있다. 일단 태운이 은호에게 무심한 친절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은호만 보면 "띨띨하다", "귀찮다"는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으면서도, 용의자 X 누명을 쓰고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도 나타나 위기에서 구해준 친구도, 자전거가 고장 나 공모전에 늦을 뻔한 은호를 오토바이로 데려다 준 친구도 태운이였다.


'학교 2017'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될 4화에서 태운과 대휘, 그리고 은호의 과거가 밝혀지며, 이들 고딩 3인방의 이야기가 앞으로 더욱 단단하고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쉴 새 없이 터질 세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묘한 삼각관례로 재미를 더해가는 '학교2017'은 오늘(25일) 밤 10시 KBS 2TV 제4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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