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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마약혐의, 수감 전 SNS 논란…"녹음은 끝내고 들어간다"
기사입력 : 2018.05.29 오전 9:50
씨잼 마약혐의 / 사진: 씨잼 인스타그램

씨잼 마약혐의 / 사진: 씨잼 인스타그램


씨잼 마약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명 래퍼 씨잼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씨잼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등 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씨잼은 2015년 5월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함께 사는 동료 6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씨잼 등이 마약을 피우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고 씨잼의 집을 수색해 대마초 29g과 흡연 도구 등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씨잼은 대마초 흡연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모발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도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한 경찰은 과거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A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게 대마초를 건넨 것으로 파악된 공급책은 해외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8일 씨잼은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치소 수감 전 남긴 것으로 보이는 글에 누리꾼들은 '쿨한 척 하지 마라', '녹음 끝내놓고 가는 게 직업 정신이냐', '들어간다는 게 구치소냐', '그냥 마약사범일 뿐',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말 하지 마라'며 비판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씨잼은 2013년에 래퍼로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준결승까지 올라가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6년 고등학교 친구 래퍼 비와이와 함께 참가한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랩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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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씨잼 , 쇼미더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