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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상중·윤균상, 아름다운 부자의 동행 포착
기사입력 : 2017.03.13 오후 6:07
사진: 김상중 윤균상 / MBC '역적' 제공

사진: 김상중 윤균상 / MBC '역적' 제공


김상중과 윤균상의 동행이 포착됐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13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와 길동(윤균상 분)이 금옥(신은정 분)을 보러 떠난다.


13회에서 아모개는 길동에게 “엄니한테 가자”고 제안, 부자는 오랜만에 단둘이 여정에 나선다. 사진 속 아모개는 해모수와 간달프를 연상시켰던 장발을 말끔하게 묶어 올렸다. 사별한 금옥을 보러간다는 기쁨 때문인지 얼굴에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하다.


아모개는 여행길에 금옥(신은정 분)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주인 조참봉(손종학 분) 일가의 악행으로 세상을 떠난 금옥은 생전 “이녁(아모개)을 내 옆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었소. 바람 불 적에 훌훌 날아가라고 보내줬어야 했는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 말의 진정한 의미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씨종으로 힘겨운 삶을 살았음에도 언제나 금실 좋았던 아모개-금옥 부부의 이야기라 더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만으로도 서로를 깊게 사랑하고 믿는 부자의 애정이 마음에 까지 와닿는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담백하지만 묵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어린 길현-길동 형제가 돈을 벌러 떠나는 아모개를 배웅하는 씬, 희대의 폭군 연산과 백성을 훔친 도적 길동의 대치씬 등을 찍었던 황매산에서 진행됐다. 황매산에서 찍은 장면은 모두 수려한 절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만큼 이 장면이 전할 압도적 영상미도 단연 압권이라고.


한편, 지난 방송에서 아모개의 원수 충원군(김정태 분)이 길동이 친 덫에 걸려 한양으로 압송된 만큼 길동의 복수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도 이날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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